
익산에서 자연을 느끼며 시원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?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아가페정원은 조용하고 아름다운 피서지를 찾는 분들께 최적의 선택입니다.50년 이상 가꿔진 메타세콰이어 숲과 계절별 꽃길, 그리고 무료 개방이라는 매력이 어우러져누구나 부담 없이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특히 여름철에는 짙은 그늘과 시원한 산책로 덕분에 체감온도를 낮추며 무더위를 잊게 해줍니다.50년의 정성, 아가페정원의 시작과 개방까지아가페정원은 1970년 故 서정수 신부가 설립한 아가페정양원 내에 조성된 공간입니다.처음에는 요양 중인 어르신들의 산책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만들어졌지만2021년 전라북도 제4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되며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.지금은 익산 시민들의 소중한 쉼터이..